코호트 격리된 봉화 푸른요양원 80대 입소자 3차 검사서 확진
뉴스1
2020.03.17 14:37
수정 : 2020.03.17 14:37기사원문
(봉화=뉴스1) 최창호 기자 = 코호트 격리 조치로 건물 전체가 폐쇄된 경북 봉화군 춘양면 푸른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시설의 감염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봉화군에 따르면 입소자 A씨(85·여)가 안동병원에서 3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
입소자와 종사자 5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푸른요양원은 지난 5일부터 건물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져 있어 그동안 A씨는 외부와의 접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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