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신용현 경선 무효…대전 유성을 김소연 단수추천

      2020.03.17 17:55   수정 : 2020.03.17 17: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른미래당을 '셀프제명' 형식으로 탈당하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던 신용현 의원의 대전 유성을 경선 결선투표가 17일 전면 무효화됐다. 이에 따라 경쟁자였던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이 단수추천됐다.


앞서 이날 법원이 민생당 측이 셀프제명 취소를 요구하며 낸 가처분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신 의원이 통합당이 아닌 민생당 소속이 되자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신 의원의 경선 절차 자체가 원천무효라고 결론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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