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중단에도 직원 고용 보장
뉴시스
2020.03.19 10:29
수정 : 2020.03.19 10:29기사원문
코로나19 사태로 유럽축구가 '올스톱' 됐다.
유럽 5대리그(잉글랜드·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가 중단됐고, 유럽축구연맹(UEFA)은 유로2020의 1년 연기를 결정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도 미뤄진 상태다.
실제 영국 5부리그 소속 바넷FC는 생존을 위해 구단 전 직원을 해고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불안감이 계속되는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의 스티브 패리쉬 회장은 18일(한국시간) "모든 직원이 경제적 불이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필수 유지 보수 및 안전과 관련이 없는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를 한다. 훈련장은 예방차원에서 폐쇄했고, 선수들도 집에 머물며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