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과기원 총장들 4개월간 급여 30% 반납, 코로나19 극복 동참
파이낸셜뉴스
2020.03.30 15:43
수정 : 2020.03.30 15:43기사원문
UNIST 이용훈 총장 비롯해
KAIST 신성철 총장, GIST 김기선 총장, DGIST 국양 총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용훈 총장을 비롯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 GIST(광주과학기술원) 김기선 총장,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국양 총장 등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키로 30일 결정했다.
UNIST에 따르면 이는 최근 일고 있는 고위급 공무원과 공공기관장 ·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자발적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경제 위기 해소와 국민과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4대 과학기술원 총장들이 이날 전격 합의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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