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확진자 연이어 2명 발생…강원 누적 41명(종합)

뉴스1       2020.04.02 14:07   수정 : 2020.04.02 14:13기사원문

지난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뉴스1 DB)


(철원=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철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철원군 갈말읍 거주자 A씨(50대 여성)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기침 등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여 철원군 보건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와 원주의료원에 입원해 격리 조치될 예정이다.

앞서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자 B양(17)은 이날 오전 2시쯤 양성 판정을 받아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B양은 앞서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의정부성모병원 간병인 C씨(67‧여)와 같은 대중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B양의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 들어갔으며 목욕탕 이용객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B양과 C씨는 지난달 29일 한탄리버스호텔 여자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 동송읍에 주소를 둔 C씨는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하다 코로나에 감염돼 확진 판정 이후 포천의료원에 격리 중이다.

현재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원주 18명, 강릉 6명, 춘천 5명, 속초 3명, 철원 3명, 태백·삼척·인제·횡성 각각 1명, 서울 2명 등 총 41명이다.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