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정경호, 곽선영에게 "연애하자" 직진…김준한, 전미도에게 고백(종합)

뉴스1       2020.04.09 22:41   수정 : 2020.04.09 22:41기사원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는 곽선영에게, 김준한은 전미도에게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슬의생')에서는 아동학대범을 쫓아 맨발 투혼을 펼치는 장겨울(신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겨울의 활약으로 학대범은 붙잡혔고, 폭행 전과가 드러나며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안정원(유연석 분)은 추가 폭행 피해사실을 알 수 있게 엑스레이 사진을 찍은 배준희(신도현 분)를 칭찬했다. 그러나 안정원은 범인에게 발길질을 당하면서도 범인 잡는데 애썼던 장겨울에게는 아무런 칭찬의 말을 전하지 않아 장겨울을 서운하게 했다.

VIP 병동을 떠들썩하게 했던 심영수 의원의 대리 간이식에 양석형(김대명 분)의 아버지 양태양(남명렬 분)이 연관되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태양의 회사 직원으로 양태양이 장기 매매 알선에 가담했던 것. 이에 동기 5인방은 한데 모여 양태양의 험담을 했다. 양석형은 양태양이 저지른 불륜, 장기매매 알선, 탈선과 같은 행위에 자신의 집을 '콩가루'에 비유하며 한숨 쉬었다.

양석형은 밴드 연습 중 병원 호출을 받고, 다급히 병원을 향했지만 이는 산부인과 식구들이 준비한 양석형의 깜짝 생일파티였다. 이에 양석형의 생일을 준비했던 동기들은 아쉬워했다.

안정원은 어머니 정로사(김해숙 분)를 찾아 이탈리아에서 신부 공부를 하고 싶다며 설득에 나섰지만 정로사는 반대 입장을 고수하며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는 안정원을 못마땅해했다. 이어 정로사의 집을 방문한 주종수(김갑수 분), 주전(조승연 분), 조영혜(문희경 분)가 안정원의 리드로 함께 '마피아 게임'을 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익준(조정석 분), 양석형, 김준완(정경호 분)을 비롯한 의사들은 모두 저마다 다른 모습의 사랑으로 가족들을 걱정하는 환자와 보호자의 모습에 감동하며 하루를 보냈다.

안치홍(김준한 분)은 채송화(전미도 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하며 채송화 곁을 서성였다. 이에 채송화는 안치홍에게 "혹시 나 좋아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안치홍은 망설임 없이 "좋아한다. 고백하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고 사과했다. 그러자 채송화는 쑥스러운 듯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지만 안치홍의 마음은 굳건했다.

김준완은 우연한 기회에 이익순(곽선영 분)과 한 집에 있게 됐고, 이익순은 김준완을 강도로 오인해 발차기를 날렸다. 이후 도착한 이익준은 김준완의 몰골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익순은 새벽 일찍 이익준의 집을 나서며 휴대폰을 깜빡하는 실수를 했다. 이에 김준완이 이익순에게 휴대폰을 전해주며 "오빠랑 연애하자"고 고백하며 손을 잡았다.


이날 이익준은 전공의 4년 차 때 연애했던 배우 고아라(고아라 분)를 환자 보호자로 마주했고, 양석형에게 양태양의 상간녀가 찾아와 임신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이혼 설득을 요구했다. 이어 채송화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발견돼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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