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황금올리브에 매운맛 더한 '핫황금올리브'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4.17 10:50
수정 : 2020.04.17 10: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 비비큐(회장 윤홍근)가 신제품 ‘핫황금올리브’ 시리즈를 출시한다. 대표메뉴 황금올리브에 매콤한 맛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핫황금올리브는 황금올리브 치킨 고유의 바삭한 식감에 네 가지의 매운맛을 더한 게 특징이다.
핫착!레드착착은 하바네로 고추를 원료로 만든 레드 시즈닝으로 맛 뿐만 아니라 색감도 인상적이다. 핫싸!블랙페퍼는 후추 특유의 개운하고 알싸한 풍미를 더했다.
핫빠!크리스피는 하바네로와 바베큐맛 시즈닝, 인도의 향신료 마샬라 향을 첨가한 소스로 숙성했다. 핫찐!찐킹소스는 고추장 베이스로 한국 전통의 매운 맛을 조화롭게 가미했다.
BBQ는 이들을 더욱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콤보메뉴도 준비했다. ‘레드착착+블랙페퍼’, ‘레드착착+크리스피’, ‘레드착착+찐킹소스’, ‘블랙페퍼+크리스피’, ‘찐킹소스+블랙페퍼’, ‘찐킹소스+크리스피’ 등으로 구성된 ‘핫황금올리브 콤보’ 6종이다. 기존 황금 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 4가지 메뉴를 함께 구성한 ‘오리지널 핫 콤보’ 4종도 준비돼 있다.
가격은 레드착착과 블랙페퍼, 크리스피는 1만9000원, 찐킹소스는 2만원이다. 콤보는 모두 1만9000원이다. 찐킹소스를 주문하면 케이준 감자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BBQ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새로운 맛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면서도 황금올리브치킨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매운맛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젊고 트렌디한 제품을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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