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녹두꽃’ 해외 수상 낭보

      2020.04.22 11:33   수정 : 2020.04.22 13: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BS 드라마 ‘녹두꽃’이 2020 뉴욕 텔레비전 필름 페스티벌 어워즈(New York Festivals World's Best TV &Films)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SBS 측은 21일 개최된 이 시상식에서 ‘녹두꽃’이 미니시리즈 부문 동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2일~7월 13일 방영된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1957년부터 시작된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은 매년 50여 나라가 참여해 수상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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