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서울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0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
파이낸셜뉴스
2020.04.23 10:34
수정 : 2020.04.23 10:34기사원문
본 캠페인은 장애로 인해 기성복을 이용하기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서울보조기기센터 소속의 보조공학사 및 재단사가 참가자와의 개별 상담 후 맞춤형 리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옷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여 약 2억원 규모의 의류 및 기부금을 지원했다.
‘2020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간 신청자를 모집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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