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아이텍,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2020.04.30 12:15
수정 : 2020.04.30 12:1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은 지난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14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7%에 달한다. 계약기간은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 및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및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위세아이텍과 LG CNS의 컨소시엄으로 국유재산부동산,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통합회계 및 기타 등의 기능개선으로 총 166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DW(Data Warehouse),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김종현 위세아이텍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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