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예비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신사업사관학교’ 울산·전남·충북 추가
파이낸셜뉴스
2020.05.03 12:00
수정 : 2020.05.03 17:35기사원문
중기부 "2022년까지 17곳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올해 울산, 전남, 충북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 전국 9개 지역을 거점으로 운영 중인 사관학교는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와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소상공인 창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사관학교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협업과 활용 계획, 지자체의 지원 의지 등을 비중 있게 고려해 우선 설치 지역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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