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개장시, 연간 250만명 교통대책 나온다
파이낸셜뉴스
2020.05.15 22:17
수정 : 2020.05.15 22:17기사원문
【춘천=서정욱 기자】춘천시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예상되는 대규모 차량 유입에 대한 대응 방안을 오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논의한다.
이번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도로 정책 토론회에서는 교통 및 도로 분야 전문가를 초청, 레고랜드 개장 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분야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신규 도로 개설과 교량 신설 등 교통 분산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승만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진우 ㈜동림티엔에스 부사장, 임은진 유신엔지니어링 교통기술사, 김창균 모빌리티정책 연구소(주) 대표이사, 신명섭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착공한 춘천 레고랜드는 전체 면적 4만8175㎡이며 내년 7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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