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고랜드 개장에 따른 교통·도로 정책 토론회에서는 교통 및 도로 분야 전문가를 초청, 레고랜드 개장 후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분야 문제점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개장이후 대규모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교통 신호 체계 개편, 불법 주정차 방지대책,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신규 도로 개설과 교량 신설 등 교통 분산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노승만 강원연구원 연구본부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박진우 ㈜동림티엔에스 부사장, 임은진 유신엔지니어링 교통기술사, 김창균 모빌리티정책 연구소(주) 대표이사, 신명섭 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 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착공한 춘천 레고랜드는 전체 면적 4만8175㎡이며 내년 7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5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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