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0.05.20 15:20
수정 : 2020.05.20 15: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문화재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담은 '문화재보호법'이 오는 27일 개정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재교육 주요 법안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총 5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는 김남숙 숭실대학교 교수가 '문화재교육 중장기 발전 로드맵'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이은하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실장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는 '문화재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백령 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김은정 광주문화나루 국장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세 번째는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방안'에 대해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용주현 환경보전협회 연구원과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네 번째는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지정 및 지원방향'에 대해 서헌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센터장의 발표 후 윤나영 충북문화재연구원 팀장과의 토론이, 다섯 번째로 '문화재교육 관련 법제 발전 방향'에 대해 김지훈 한국법제연구원 실장의 주제 발표 후 임학순 가톨릭대학교 교수와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 발표가 끝나면 기영화 숭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자들과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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