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문화재교육 주요 법안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총 5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발표는 김남숙 숭실대학교 교수가 '문화재교육 중장기 발전 로드맵'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이은하 한국문화재정책연구원 실장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는 '문화재교육 전문인력 양성 및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백령 경희대학교 교수의 발표와 김은정 광주문화나루 국장과의 토론이 진행된다. 세 번째는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시행 방안'에 대해 최종호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 후 용주현 환경보전협회 연구원과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무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한다. 대신 관련 영상을 문화재청 유튜브와 문화유산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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