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케인 백업 공격수로 '194cm' 무리키 영입 추진
뉴시스
2020.05.22 15:28
수정 : 2020.05.22 15:28기사원문
올 시즌 터키 페네르바체서 13골 4도움 기록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페네르바체에 무리키 영입을 위해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케인이 백업 역할을 했던 페르난도 요렌테가 떠난 뒤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토트넘이 관심을 보인 무리키는 194cm의 장신 공격수로 이번 시즌 터키 리그에서 25경기에 출전해 1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또 코소보 국가대표로도 유로2020 예선에 출전하는 등 주가를 높였다.
토트넘은 무리키의 몸값으로 450만 파운드(약 67억원)를 책정했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최소 2200만 파운드(약 330억원)을 원하고 있어 영입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라치오 등도 관심을 보여 영입 경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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