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웰시티 자이 등 전국 7742가구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0.05.23 07:39
수정 : 2020.05.23 07: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분양권 전매 금지에 이어 수도권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의무 거주 기간을 최대 5년으로 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될지 주목된다.
서울, 경기,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서울 동대문에서는 지하철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경기 고양에서는 ‘DMC리버시티자이’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99㎡, 총 620가구 규모다. 이중 5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DMC리버시티자이’는 상암의 기존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암DMC 내에는 MBC본사·KBS미디어센터·JTBC·CJ E&M센터 등 각종 언론·방송기업이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다. 또한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하남에서는 ‘위례신도시 우미 린 2차’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부산 동구에서는 ‘범일역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오피스텔이 주인을 맞는다.
견본주택은 여덟 곳 열린다.
인천 부평에서는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까운 ‘부평 SK VIEW 해모로’가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손님을 맞이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가깝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통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반경 500m 이내에 부개서초를 비롯해 부개고, 부평여중 등 초·중·고가 모여있고 부평 문화의 거리, 부평역 지하상가 등도 가깝다.
경남 김해에서는 ‘이안 센트럴포레 장유’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가 동시에 문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47가구 규모며 이 중 336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바로 앞 대청로를 비롯해 인근에 있는 금관대로,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창원·부산 등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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