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달 해변 등 CCTV 설치...2억8천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0.05.25 11:27
수정 : 2020.05.25 11:27기사원문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가 올해 도시안전망 CCTV, 관광객 안전 인프라를 확대한다
이에, 오는 7월 해수욕장 개장 전 노봉·대진·어달·하평 해변 등 소규모 해수욕장에 물놀이 안전관리 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CCTV 10대를 우선 설치한다 고 밝혔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총 923대의 CCTV와 안심 비상벨 198대가 안전정보센터로 연계되어 범죄 발생률 감소와 물놀이 사고 초동 대처 등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 안전정보센터는 지난해 특교세 5억원을 포함한 총 1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망상·추암 등 5개 해변 및 각종 취약지역에 안전감시 지능형 CCTV 등 105대를 신규 설치한 바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