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이병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파이낸셜뉴스
2020.06.10 12:53
수정 : 2020.06.10 12: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육대학교는 10일 물리치료학과 이병희 교수( 사진)가 ‘제48회 보건의 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해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자이자 연구자인 이 교수는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산하 물리치료과학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물리치료 학문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왔다.
90여 편의 해외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문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 교수의 논문은 구글 스칼라(Google Scholar) 기준 인용수 1249회, H-지수(H-index) 21편, i10-index 43편을 기록하고 있다.
또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과 전공연계 의료봉사 동아리를 조직하고 해외봉사에 참여해 인도주의를 실천했으며, 국내에서도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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