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코로나19 유전자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파이낸셜뉴스
2020.06.10 13:41
수정 : 2020.06.10 13: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나노엔텍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에 대한 수출허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나노엔텍이 이번에 허가 받은 제품은 코로나19 특정 유전자를 증폭하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eal time RT-PCR) 방식이 특징이다. RNA부터 cDNA 합성에서 PCR 증폭까지 모든 과정을 한 튜브에서 가능하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감염 여부를 1시간 30분 내 확인할 수 있어 대량검사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진행중인 항체진단키트에 이어 이번 분자진단키트도 미국 FDA의 EUA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현재 시제품 테스트 등 공급을 협의중인 멕시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노르웨이 등의 국가들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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