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벤처신화 故 양덕준 대표를 애도합니다"
파이낸셜뉴스
2020.06.11 09:41
수정 : 2020.06.11 09: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9일 숙환으로 작고하신 레인콤 창업자이자 벤처기업협회 전 부회장인 고(故) 양덕준 대표의 별세에 대해 11일 애도의 뜻을 표했다.
벤처기업협회는 "고인은 2000년대 초반 국산 MP3 플레이어인 아이리버를 출시하여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디지털 플레이어 분야의 세계시장을 선도하였고, 대한민국의 ‘벤처신화’ 를 일군 대표적인 벤처 1세대 창업자로서 후배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돼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벤처업계는 대한민국 벤처의 역사와 함께해 온 고 양덕준 대표의 도전과 열정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토종 벤처창업가로서 글로벌 기업을 일구어 낸 고인의 유지를 이어받아 혁신과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