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이광수, 참돔 매운탕 국물에 반했다…3차 시식 '대폭소'
뉴스1
2020.06.12 21:44
수정 : 2020.06.12 21:44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삼시세끼 어촌편5' 이광수가 매운탕 국물 맛에 반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차승원은 참돔 매운탕과 돼지고기 요리를 저녁 메뉴로 준비했다.
파채 칼이 없음에도 수직으로 칼을 세운 뒤 대파를 얇게 썰며 '차셰프'의 능력을 보여줬다.
차승원은 앞서 유해진이 잡아온 참돔을 넣고 매운탕을 끓였다. 각종 양념에 무, 파 등 채소가 들어가자 군침 도는 비주얼이 됐다.
불을 피우던 이광수는 "냄새가 진짜 좋다"며 매운탕으로 스팀 세안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광수는 불 앞을 지키며 매운탕 국물을 여러 차례 시식했다. 그는 "조금씩 맛보니까 식욕이 확 올라온다"며 놀라워했다. 2차 시식 후에는 "또 달라. 점점 깊어져"라며 감탄했다.
3차 시식까지 했다. 이광수는 국물 맛을 볼 때마다 혼자 심취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국물이 우러나게 한참 끓여야 한다"고 했던 차승원은 이를 목격하고 "또 먹었냐"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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