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아시아 클린에너지 화상포럼 열어
파이낸셜뉴스
2020.06.17 14:46
수정 : 2020.06.17 14:46기사원문
19일 포럼서 '에너지공단 주관 심층토론회'
[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 2020'을 진행하고 있다. 5일 일정으로 지난 15일 개막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은 화상 회의 형태로 열린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통합적 혁신'이다. △아시아 주요국의 에너지관련 제도 및 정책 공유 △에너지 분야 해외 프로젝트 수주 △각 분야별 네트워크 구축 지원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에너지 분야 도전과제 등이 논의된다.
특히 포럼 마지막 날인 오는 19일, 에너지공단이 단독으로 '클린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심층토론회(DDW)'를 주관한다. 한국 및 아시아 각국의 에너지전환 클린에너지 보급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오대균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이번 아시아 클린에너지포럼을 통해 각국의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에너지공단과 여러 국가,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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