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계, '코로나 위기'에 내년도 최저임금 8410원 제시..2.1% 삭감
파이낸셜뉴스
2020.07.01 11:14
수정 : 2020.07.01 11:14기사원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이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2021년 적용 최저임금 사용자측 최초안으로 2020년 대비 180원 감액(-2.1%)한 시간급 8410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사용자위원은 최초안을 제시한 근거로 코로나19 경제위기로 2020년 우리 경제 역성장 가시화, 최저임금의 가파른 인상 속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여건과 고용상황 악화 등을 들었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인 류기정 경총 전무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제 및 일자리 위기 상황과 그간 최저임금 인상 누적에 따른 산업 현장의 부작용을 고려해 2020년 대비 180원 감액된 금액을 2021년 최저임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반면,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 최초요구안으로 올해보다 16.4% 인상된 1만원을 제시했다.
cgapc@fnnews.com 최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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