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오이지 나눔 행사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0.07.02 14:45   수정 : 2020.07.02 14: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일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인 소외이웃을 위한 오이지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이지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삼시세끼 계절 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동 자원봉사센터 팀장, 총무,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오이지 3350개를 담갔다.

약 열흘간 숙성시킨 후 오는 13일 포장작업을 거쳐 중구 8개동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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