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이지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경제적·육체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삼시세끼 계절 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 동 자원봉사센터 팀장, 총무, 자원봉사자 등 35명이 참여해 오이지 3350개를 담갔다. 약 열흘간 숙성시킨 후 오는 13일 포장작업을 거쳐 중구 8개동 소외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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