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력범죄자 신상공개 사이트 '디지털 교도소' 내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2020.07.09 11:20
수정 : 2020.07.09 1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성범죄자 등의 신상을 공개한 '디지털 교도소'의 내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디지털 교도소에 대한 내사를 부산경찰청에 지시했다.
디지털 교도소는 한국인 강력범죄자, 성범죄자, 아동학대범 등의 사진과 이름, 나이, 거주지, 직업, 휴대전화 번호 등 각종 신상정보를 담고 있는 웹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제보를 통해 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는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와 '갓갓' 문형욱(25) 등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경찰은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나 명예훼손 등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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