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보며 걷는 박원순 CCTV 속 마지막 모습…청색모자·배낭엔 아이서울유
뉴시스
2020.07.10 14:39
수정 : 2020.07.10 14:39기사원문
눌러쓴 모자·흰마스크에 얼굴 거의 안보여
10일 독자가 제공한 10~15초 분량의 CCTV 영상에 따르면 생전 박 시장의 마지막 모습은 지난 9일 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소재 서울시장 공관 인근 골목길을 터벅터벅 걷고 있다.
영상 속 박 시장은 검은색 빛깔의 등산복에 모자를 쓰고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울시 브랜드인 '아이서울유(I·SEOUL·U)' 로고가 적힌 검은색 배낭을 매고 있었다. 박 시장은 회색 등산화도 신고 있어 영락없는 등산객 차림의 모습이었다.
같은 날 오후 5시17분 박 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뒤 약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1분 박 시장은 서울 성북구 삼청각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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