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강동원관' 오픈…2주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
뉴시스
2020.07.15 18:04
수정 : 2020.07.15 18:04기사원문
'반도' 측은 개봉을 맞아 이날부터 2주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 '강동원관'이 특별 상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강동원관'으로 운영되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0관은 2주 동안 전 회차 '반도'가 상영된다.
상영관 입구에는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는 모습과 환하게 웃는 모습의 강동원 등신대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설치된다.
상영관 내부에는 거리두기로 인해 생긴 여유 좌석에 '정석'의 이미지를 부착, 강동원과 함께 나란히 영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또 영화 상영 전 강동원이 관객에게 직접 전하는 영상 편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반도'는 영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연상호 감독 신작으로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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