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커피머신' 기업 동구전자, 온라인 사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0.07.16 18:03
수정 : 2020.07.16 18: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동구전자가 온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동구전자는 토종 커피머신 기업으로 국내 커피머신 판매 1위 기업이다.
커피머신은 렌탈 또는 일시불로 구입할 수 있다. 모델마다 일정 렌탈료(일부 제품은 렌탈료 없음)를 내고 36개월 의무 사용하면 설치비와 등록비도 무료다. 커피머신에 대해선 4년 동안 무상으로 A/S가 가능하고, 전문기사가 년 1회 방문해 점검한다.
커피머신 렌탈 고객들에게는 티타임샵의 60가지 다양한 원두를 최대 5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혜택도 준다.
동구전자는 1997년 당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유망선진기술기업', 2002년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2018~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및 소비자만족지수 1위 등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동구전자 커피머신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동구전자 관계자는 “30년 기술을 집약해 개발한 ‘전자동 커피머신’은 청소의 편리성, 빠른 추출시간, 일정한 맛, 완벽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통해 원두커피를 즐기려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동구전자의 머신과 양질의 원두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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