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블록체인 기술 기반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 오픈
파이낸셜뉴스
2020.07.17 10:21
수정 : 2020.07.17 10: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오픈 API를 활용한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병원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영수증 및 진료내역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병원비 수납 후 앱(App)을 통해 즉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돼 고객 편익 제고가 기대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 간편 보험금청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