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교수-학생 집수리 재능기부

파이낸셜뉴스       2020.07.19 09:56   수정 : 2020.07.19 09:56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연성대학교 실내건축과 교수와 학생 20여명은 전공을 살려 안양시 안양3동 독거노인 두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재능기부를 16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봉사는 도배와 장판교체, 페인트칠 그리고 청소 및 가제도구 정리로 집안 곰팡이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뤄졌다.
독거노인 가정을 추천한 안양3동장을 비롯해 동 직원도 봉사현장에서 대학생 재능기부에 힘을 보탰다.



안양3동 특수시책인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연성대학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참여했으며 집수리 비용도 후원했다. 이창섭 안양3동장은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집수리봉사는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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