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5성급 호텔로 거듭나다
뉴스1
2020.07.20 09:20
수정 : 2020.07.20 11: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하얏트 그룹 계열의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지난 2019년 9월6일 개장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만들어진 호텔로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된 지상 17층 규모의 호텔이다.
이 호텔은 한국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인 '더 서머 하우스',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이벤트 공간인 '비욘드 더 글래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후안 메르카단테 안다즈 서울 강남 총지배인은 "개장 이후 단기간 내에 격조높은 호텔 시설과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이룬 호텔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비즈니스, 레저, 마이스 등 다양한 행사를 아우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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