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창 특허청 차장,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 참석

파이낸셜뉴스       2020.07.23 15:51   수정 : 2020.07.23 15: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천세창 특허청 차장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에서 열린 '공공기술이전 사업화 로드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성공적으로 이전 및 사업화하도록 기술의 수요-공급자 간의 만남을 중개하는 자리다.
지난 2013년 특허청·중기청 주최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더욱 확대돼 왔다.

그간 모두 12차례 행사를 통해 우수 공공기술 약 5900건을 총 414개 기업과 매칭하고, 기술이전의향서 45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특허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5개 부처 합동으로 432개의 우수한 공공기술을 발굴, 이를 필요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연계해 줄 예정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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