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어드벤처 천안, 워터파크 전용 오션 마스크 무료증정
파이낸셜뉴스
2020.07.26 11:11
수정 : 2020.07.26 11: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소노호텔&리조트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발된 워터파크용 오션 마스크를 오션어드벤처 천안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오션 마스크는 소노호텔&리조트와 소노인더스트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물놀이용 마스크다. 기존 마스크와 다르게 물에 젖은 후에도 마스크 성능이 유지돼 락커, 샤워실은 물론 어트랙션 탑승 시 벗고 쓰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11일부터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서 우선 무료 배포를 시작한 오션 마스크는 방문객들로부터 호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오션월드와 소노벨 천안의 오션어드벤처에서 입장 시 1인 1매를 무료 배포중이며, 향후 전국 소노호텔&리조트 워터파크(소노캄 거제, 델피노, 쏠비치 양양, 쏠비치 삼척 소노벨 경주, 소노벨 변산, 소노문 단양)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오션 마스크를 착용한 물놀이 사진을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워터파크 퇴장 시 휴대용 손소독제를 증정한다. 또한 10월 4일까지 오션어드벤처를 재방문한 고객 대상으로 오션어드벤처 최대 60% 할인권을 제공한다.
소노벨 천안은 지난 6월 1일 대대적인 리뉴얼 오픈을 통해 중부권 최대규모 리조트로 거듭났다. 워터파크도 가족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레져 아일랜드를 실내·외 각각 1개씩 새롭게 설치했다. 물보라가 쏟아지는 복합 워터 슬라이드로 영유아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소노호텔&리조트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 당국에서 지정한 워터파크 방역 지침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한 워터파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다. 워터파크내 주기적인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실시간 수질관리를 통해 위생관리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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