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에 '국제금융오피스' 10월 오픈...입주기업 모집

파이낸셜뉴스       2020.07.29 11:17   수정 : 2020.07.29 11: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를 조성, 오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는 국내외 우수 금융기관 유치·집적을 위한 전용공간이다. 서울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One IFC) 16층 전체에 조성되며 입주기업에 사무·회의·네트워킹 공간을 제공하고 최대 5년 간 임대료 및 관리비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입주기관(10개사 내외)을 다음달 21일까지 4주간 모집한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20~21일 이뤄지며 오는 10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모집 공고와 관련 제출 서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금융기관 유치를 위해 별도의 공간을 조성해 공간과 임대료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최초다.
여의도의 금융산업 집적효과를 높이고 금융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이끈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를 국내외 금융기관의 거점시설로 육성, 국내 핀테크 거점인 '서울핀테크랩', 디지털금융교육 거점인 '금융전문대학원'과 연계해 여의도 금융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핀테크 중심지인 여의도에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금융기관을 여의도에 집적시켜 서울을 국제금융허브로 육성해나가겠다"며 "서울시 국제금융오피스가 금융허브 육성의 견인책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강화해 국내외 금융기관의 집적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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