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 인천 서구지역 학교에 '제주용암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0.07.30 09:17
수정 : 2020.07.30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리온그룹은 수돗물 유충 발생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지역 학교에 '오리온 제주용암수'를 무상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돗물 유충 사건으로 인천 서구지역 학교들은 급수대와 정수대 사용을 금지하고, 급식 조리 등에도 모두 생수를 사용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오리온그룹은 인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 서구 교육청 산하 41개 학교에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ml 3만 병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각 학교에 전달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