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자체 주문 '딹 멤버십' 가입자 수 30만명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0.08.03 08:56
수정 : 2020.08.03 08: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비비큐가 자체 주문 전용 멤버십인 '딹 멤버십' 가입자가 도입 1년여 만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BBQ는 고객 중심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BBQ 자사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딹 멤버십을 이용해 주문할 경우 결제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자동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두 번째 구매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의 확산과 함께 배달 및 포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요인도 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BBQ는 지난달 자체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매출 비중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BBQ는 자체 앱 및 딹 멤버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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