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사전예약제…하루 50명

뉴시스       2020.08.03 13:30   수정 : 2020.08.03 13:30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서울 송파구 잠실자건거수리센터. (사진=송파구 제공) 2020.08.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잠실자전거수리센터를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량이 증가했지만 센터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타이어펑크 등 간단한 수리조차 받지 못해 주민 불편이 가중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예약제를 실시해 방문인원을 분산시켜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잠실자전거수리센터 예약제는 1일 인원 5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예약을 원하는 구민은 반드시 송파구청 교통과로 전화 문의 후 예약 접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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