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양주역·의정부 녹양역 일대 침수
파이낸셜뉴스
2020.08.10 22:09
수정 : 2020.08.10 22: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0일 오후 호우 경보가 내려진 경기 양주시에 폭우가 쏟아져 양주역과 인근 의정부 녹양역 일대 도로 일부가 잠기는 등 퇴근 시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5시께 양주시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90㎜넘는 강한 비가 내렸다. 이에 양주역과 주변 도로가 물에 잠겼다.
양주역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발목까지 차오른 흙탕물을 지나야 했다. 시와 소방 등에도 침수 피해에 따른 100여건이 넘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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