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이현회계법인→성현회계법인으로 회사 이름 바꿔
뉴스1
2020.08.19 09:56
수정 : 2020.08.19 09:56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BDO성도이현회계법인이 'BDO성현회계법인'으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지난해 합병 이후 1년간 '성도이현'을 임시 사명으로 사용해왔다.
성현회계법인은 "싱글펌으로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19일 밝혔다.
성현은 사명 변경을 계기로 서비스 전문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 포렌식 서비스 및 전산감사 분야 인재를 영입하는 등 감사품질 향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현의 합병 이후 임직원 수는 270명이며, 올해에는 30여명의 신입회계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박근서 대표는 "성도와 이현의 오랜 경영 철학과 발자취를 발판 삼아 성장하게 될 새로운 성현회계법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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