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순 인하대 명예교수, CASE 4대 회장에 취임
파이낸셜뉴스
2020.08.24 18:19
수정 : 2020.08.24 18:19기사원문
김 교수는 2017년 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세계적인 연구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선정자문 한국위원회 위원장이다.
CASE에서는 2014년 창립부터 사무총장직을 맡아 왔다.
주로 학술지 편집·출판에 관한 정보의 공유와 편집규정을 협의하고 매년 학술대회, 과학편집 전문저널 발행, 다양한 분과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아시아 학술생태계의 이해 관계자들에게 다가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CASE가 늦게 출범했지만 앞으로 아시아에서 출판되는 과학기술 학술지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 기구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box5097@fnnews.com 김충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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