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코로나19-태풍바비 ‘총력대응’
파이낸셜뉴스
2020.08.26 23:24
수정 : 2020.08.26 23: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이성호 양주시장은 26일 오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제8호 태풍 ‘바비’에 대한 총력대응을 지시했다.
현재 한반도 서해를 따라 북진 중인 제8호 태풍 ‘바비’가 30~100mm 집중호우와 초속 40m 이상 강풍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태풍 바비 피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휴가철 산간, 계곡 등 방문자에 대한 사전대피, 출입통제 강화 등 사전점검과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접촉자가 확인 안된 코로나19 이동 동선 등 관련 정보에 대한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비롯해 현장점검과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는 26일 밤까지 사전 대비태세에 들어갔으며, 시 본청 근무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39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318명은 검사 종료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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