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코로나 이후 인재개발 전략 모색해야"
파이낸셜뉴스
2020.08.28 13:30
수정 : 2020.08.28 13:30기사원문
'인재개발 연구협의회 온라인 세미나' 개최
[파이낸셜뉴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8일 인재개발·정보통신 분야 공공·연구기관, 학계 등 300여 명이 영상회의로 참여한 가운데 '2020 관·연·학 인재개발 연구협의회 온라인 세미나'를 국가인재원 과천분원에서 개최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오강탁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정부혁신과 인적자원개발 과제' 발제를 통해 정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과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제고, 시·공간 제약 없는 비대면 현장 행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는 '열린 정부를 위한 인적자원개발 혁신전략'에서 핀란드, 싱가포르 등의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데이터 기반의 정책역량 강화방안'을 발제한 서울대 행정대학원 고길곤 교수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국가인재개발 환경 속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와 자료를 잘 축적·분석해 정책·서비스 혁신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별도 참관자 없이 발제자 등 최소 인원만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진행됐다.
'연구협의회'는 국가 인재개발 발전전략 모색 및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 2018년 학계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상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박춘란 국가인재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이 선두에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디지털 정부혁신과 미래 인재개발 핵심 의제와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고, 상시적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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