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이프, 트렌디한 2세대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칵스' 출시
파이낸셜뉴스
2020.09.01 17:37
수정 : 2020.09.01 17: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디베이프는 일회용 액상형 전자담배 '칵스(KAX)'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칵스'는 핑크, 화이트, 블랙 등 다채로운 컬러에 감각적인 별빛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예쁨'과 '재미'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초로 흡입하면 반짝이는 LED 패널을 제품에 적용해 이색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 트렌드를 담아냈다.
이 밖에도 아이폰 핸드폰 케이스 OEM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 케이스의 정교함을 높여 전자담배의 누액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특히, 칵스는 한국 수입 전자담배 제품 중 유일하게 중국 최고권위 품질 인증기관 CNAS인증(중국합격평가국가인가위원회)을 획득했으며, 유럽의 CE, RoHS 등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 받았다.
스윗블랙(커피), 화이트스윗(메론), 핑크플라워(복숭아), 멘솔타바코(타바코) 총 4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점차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입유통사인 디베이프 관계자는 "칵스는 인터뷰나 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흡연 습관을 분석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맛과 흡입 시 LED가 반짝이는 디자인으로 출시됐다"며 "가격을 비교해도 기존 일회용 전자담배 제품보다 풍부한 연무량과 맛 표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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