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지나간 뒤 경남 함양에 무지개 떠 눈길
뉴시스
2020.09.03 11:40
수정 : 2020.09.03 11:40기사원문
코로나, 태풍에 지친 국민들에게 희망주는 무지개 되길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먹구름 뒤에는 은빛 하늘이 빛난다는 서양 속담처럼 태풍이 지난간 뒤 무지개가 떠 희망을 주고 있다.
경남 함양소방서는 3일 태풍 ‘마이삭’이 할퀴고 간 함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무지개는 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햇빛이 굴절되면서 나타나고 햇빛에는 여러 가지 색깔의 빛이 섞여 있는데 굴절될 때 진행 경로가 달라서 무지개색 빛이 나타난다.
예로부터 무지개는 무한 가능성과 희망, 꿈 등을 상징하고 있다. 또 크고 또렷한 아름다운 무지개일수록 운기도 상승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믿었다.
소방서는 “태풍 내습기간에 비상근무체제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고,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기위해 둥근 무지개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구본근 소방서장은 “다가올 제10호 태풍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태풍이 무사히 지나갈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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