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아시아 최대 효율 SOFC 발전소 본격 가동
2020.09.03 17:51
수정 : 2020.09.03 17:51기사원문
SK건설은 현존 최고 효율을 갖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소인 화성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하고, 파주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화성 연료전지 발전소는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해 경기 화성 장안면 노진리 일원에 7017㎡ 규모로 조성됐다.
SK건설이 동서발전, 서울도시가스와 함께 진행 중인 파주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최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경기 파주시 월롱면 도내리 일원에 2000㎡ 규모로 8.1MW SOFC 발전소를 조성하고, 2040년까지 운영한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