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같은 책 多른 생각, 책 읽는 부모학교' 진행
뉴스1
2020.09.08 15:07
수정 : 2020.09.08 15:07기사원문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책 읽는 부모학교 같은 책 多 른 생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진작시키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지도 방향을 제시하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도서관의 이해부터 독서교육 그리고 자녀가 독서를 할 때 부모의 역할 등을 주제로 25일까지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5차례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안찬수(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류영선(작가), 김은하(작가), 신성욱(전 KBS PD, 과학저널리스트, 작가), 최진봉(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최진봉 재단 책문화부장은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지역 내 학부모들이 책 읽기와 더불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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