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븱카메라 들어봤니?' 디카 시장 '큰손' 브이로거
파이낸셜뉴스
2020.09.10 08:49
수정 : 2020.09.10 11:39기사원문
브이로거, 유튜버 공략
1인 미디어 맞춤 영상 촬영 장비 출시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니, 캐논, 니콘 등 전통 카메라 강자들이 기존 영업 방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화질과 기능 등 무거운 카메라를 강조하는 것이 아닌 이동하면서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가벼운 카메라가 주력 상품이 됐다.
■ '븱카메라' 신드룸
캐논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파워샷 G7 X Mark Ⅲ'을 출시했다. 1인 미디어 시장이 확대되면서 실시간 스트리밍,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기능이다. 기존 모델보다 더 가벼운 약 304g의 무게로 휴대성을 높이고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 없는 사이즈의 브이로그 그립인 'HG100-TBR 삼각대 그립'도 함께 선보여 각광을 받고있다.
니콘은 'Z 50'을 내놨다. 소형, 경량화된 바디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의 사진 및 영상 기록과 손쉬운 셀프 촬영을 지원한다. 또 스냅브리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스마트 장치로 간단히 전송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상 촬영은 이제 전문가들 뿐 아니라 아마추어 시장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는 고성능을 내세우고 가벼운 무게와 휴대성을 무기로 1인 미디어 특화 카메라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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