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 1명 확진…전국기능경기대회 3일 앞당겨 18일 조기 폐회(종합)
뉴스1
2020.09.17 19:16
수정 : 2020.09.18 10:07기사원문
2020.9.1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에서 16년 만에 개최된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개회 5일 만인 18일 결국 조기 폐회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때문으로 당초 일정보다 3일 앞당기는 것이다.
도는 18일과 19일 열리기로 한 경기가 많지 않은 점과 순위 조정에도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심사위원(전북 112번)은 경기 용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의 접촉자 분류 통보가 이뤄진 지난 16일 오후 검사를 실시한 뒤 17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종목 경기는 조기 종료됐다.
국내 최대 숙련 기능인의 축제인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난 14일부터 군산과 익산, 전주 등 전북 4개 시·군 7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개최 여부를 두고 많은 우려가 제기됐지만 경기장 밖과 내부를 나눠 7단계의 ‘철저 방역’을 통한 개회가 결정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종목 경기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고 일각의 감염 확산 우려에 조기 폐회가 결정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